[완도=뉴시스]이현행 기자 = 가족묘 이장 작업을 위해 산을 올랐다가 탈진한 7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4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0분께 완도군 여서도 한 산속에서 묘 이장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A씨가 길을 잃은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30여분 만에 탈진한 A씨를 발견, 응급조치 이후 완도해경전용부두까지 무사히 이송했다.
A씨는 건강에 이상 없이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산악 지역은 험한 지형과 높은 기온으로 탈진 위험이 크다.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h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