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진주성 시작, 9월 26일 삼도수군통제영, 10월 3일 통도사
국가유산의 역사적 서사에 첨단기술 활용한 유산 가치 재해석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디지털·IT 등 첨단 융합기술을 국가유산과 결합하여 지역의 국가유산을 보다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야간 콘텐츠로 2022년부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3개 시·군이 선정됐다.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 건물이나 외벽 등에 유산이 간직한 고유의 역사성과 독창적인 이야기를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 홀로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다.
방문객에게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문화 경험과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법고창신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8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린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이어트는 '통제영, 평화의 빛'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찬란했던 통제영의 300년 기억을 1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하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미디어아트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양산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10월 3일부터 29일까지 '산문의 빛, 마음의 정원에서 인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선보인다.
경남도 이진희 문화유산과장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유산을 향유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며, "완성도 높은 미디어아트를 도민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개최하는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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