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 부산 중부권 폭염경보 격상

기사등록 2025/08/14 10:10:02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비가 내린 6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08.0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중부권에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부권은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사상구다.

부산 서부권과 동부권은 폭염주의보가 유지된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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