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플래시몹 퍼포먼스 영상 촬영 프로젝트 '마카모디(모두모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카모디는 이날 오후 2시30분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열린다. 지역 현충기관들이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참여형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에서 공개되는 플래시몹 영상은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돼 각 기념관의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에 순차적으로 게재된다.

참여 현충기관은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대구),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경북 울릉도),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경북 영주), 손양원기념관(경남 함안) 등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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