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진관광객 500만명 넘었다…年1000만명 유치목표

기사등록 2025/08/14 10:47:43

전년대비 9% 증가…관광콘텐츠 차별화 성과

[당진=뉴시스] 지난 4월26일 충남 당진시 삽교호 일원에서 수백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2025 당진 방문의 해' 문구를 수놓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달 말일 기준 올해 누적 관광객 수가 577만1239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527만6090명 대비 9% 증가한 수치다.

현재 시는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 선포와 함께 연간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00만명의 관광객이 시를 찾은 데 이어 올해는 500만명이 넘어서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삽교호 관광지 야간 콘텐츠 운영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체류형 관광상품 육성 ▲역사 문화, 종교 등 맞춤형 관광코스 운영 ▲단체·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주요 관광지 안내 체계 및 편의시설 개선 등에 집중해 왔다.

특히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는 수도권과 타지역 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당진 관광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시는 앞으로 ▲삽교호 드론 쇼 및 상설 문화공연 ▲당진 관광 활성화 포럼 및 기념 공모전 개최 ▲왜목마을 해넘이 전망대 및 삽교호~한진포구 해안둘레길 완공 등을 통해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미혜 당진시 관광과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당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 다양한 축제와 마케팅, 신규 관광 인프라 완공을 통해 연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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