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는 오연천 총장이 저서 '울산대 10년: 긍지와 책무'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오 총장이 2015년 부임한 이래 10년간의 기록과 소회를 담고 있다.
오 총장은 책머리에서 "공직자가 한자리에서 10년 이상 일하는 것은 결코 평범한 일이 아니다"며 "그만큼 자신이 소속된 기관의 존재 가치를 유지하고 향상해야 할 막중한 책무가 따른다"고 집필 배경을 설명했다.
오 총장은 "이 책은 재임 중 성과를 기록하려는 게 아니라 재임 중 있었던 일들의 긍정적·부정적 사례를 정리함으로써 대학의 주요 결정시 참고해야 할 착안점을 정리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 책은 울산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과정을 비롯해 의대 교육의 울산 현지화, 울산대병원의 상급병원 복귀와 혁신, KCC 생활관 신축 및 아산도서관 공간혁신 사업 등 교육 인프라 확충 사례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오 총장은 1951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1983~2015년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고 제25대 서울대 총장과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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