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책 포럼 개최…"제도·입법 지원 절실"

기사등록 2025/08/13 19:03:07
[서울=뉴시스]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스포츠 정책 포럼. 2025.08.13.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민선 체육단체의 자립 방안, 연령별 스포츠정책, 지역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도시 육성, 스포츠 유산 정책 수립 등 스포츠 관련 법령 개정과 실행으로 전 국민의 스포츠 복지 확대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 최고위원실이 주최하고 미디어스 국민정책단이 주관한 스포츠 정책 포럼이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 수석 최고위원은 "어르신의 생활체육 시스템 확대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기는 체육환경 조성이 절실하다"며 "오늘 포럼이 스포츠의 건강복지를 실현하는 본격적인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만 미디어스국민정책단 회장은 "스포츠계는 다양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논의된 내용들이 실효성 있는 법령과 시행령으로 구체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축사에서 국민들의 스포츠 복지를 실현해 줄 스포츠정책이 현장에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제도와 입법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체육단체 자립을 위한 기부금 마련 등 관련 법령 개선, 지속 가능한 체육단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스포츠 도시·스포츠산업 지역 거점 조성, 스포츠 유산 정책 수립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개선안이 제시됐다.

대한체육회는 제도 개선 방안으로 체육단체 기부금 마련을 위한 법 개정,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지방 체육 진흥 등 3대 입법 과제를 제시했다.

유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투명한 기부금 운영과 제도적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며 "회원단체 재정 안정화, 선수·지도자 환경 개선 등 스포츠 개혁 혁신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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