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6개동 주민총회 개최…마을사업 직접 결정

기사등록 2025/08/13 13:56:02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순차 개최

[서울=뉴시스] 중랑구, 16개동 주민총회 개최. 2025.08.13.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관내 16개 모든 동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마을 주요 현안을 주민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회 활동이다.

올해 총회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총 68개 마을사업을 주민이 현장에서 직접 투표로 선정하고 마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참석한 주민들은 제안 사업을 살펴본 뒤 모바일 또는 현장 투표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올해는 16개동 주민자치회가 함께하는 '중랑기후환경연합' 출범에 따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행사 시 일회용 비닐과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등 다회용 용기를 활용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총회는 행정이 아닌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더 많은 구민들이 총회에 참여해 우리 동네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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