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일제강점기 전북도민과 독립 영웅들이 일본에 맞서 싸운 과정을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구성됐다.
귀여운 어린이 캐릭터와 다양한 영상 효과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영상을 끝까지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도교육청은 강조했다.
전북의 독립 영웅으로는 1919년 서울에서 3·1운동을 목격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인 백정기 의사가 소개됐다.
백 의사는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활동했고, 친일파를 처단하는 흑색공포단을 조직했다. 일본 주중 공사 이리요시 아라키 암살을 계획하다 발각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했다.
제작된 영상은 전북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우리 전북 사람들과 영웅들이 지켜낸 자랑스러운 전라북도를 우리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며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이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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