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9월 필리핀서 개막
13일 대한배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 승인을 거쳐 세계선수권대회 예비 엔트리 25명을 선정해 프로배구 남자부 7개 구단에 전달했다.
예비 엔트리에는 허수봉, 박경민(이상 현대캐피탈), 정지석(대한항공), 나경복, 임성진(이상 KB손해보험), 한태준(우리카드) 등 각 구단 주축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임동혁도 포함됐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장쑤성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뒤 이달 말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설 최종 엔트리 14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은 9월1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펼쳐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남자배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건 2014년 폴란드 대회 이후 11년 만이다.
한국은 프랑스, 아르헨티나, 핀란드와 C조에서 경쟁을 벌인다.
역대 최고 성적은 1978년 이탈리아 대회에서 기록한 4위다.
▲남자배구 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예비 엔트리(25명)
세터 : 김명관(국군체육부대), 황승빈(현대캐피탈), 황택의(KB손해보험), 한태준(우리카드)
리베로 : 박경민, 임성하(이상 현대캐피탈), 장지원(국군체육부대)
미들 블로커 : 김준우(삼성화재), 박창성(OK저축은행), 이상현(우리카드), 정태준(현대캐피탈), 차영석(KB손해보험), 최준혁(대한항공)
아웃사이드 히터 : 김지한(우리카드), 나경복, 임성진(이상 KB손해보험), 이우진(전 베로 발리 몬차), 정지석, 정한용(이상 대한항공), 차지환(OK저축은행), 허수봉(현대캐피탈), 홍동선(국군체육부대),
아포짓 스파이커 : 김동영(우리카드), 신호진(현대캐피탈), 임동혁(국군체육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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