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간호학과 동아리 학생 7명 '젊은 연구자상' 수상

기사등록 2025/08/13 10:25:00

23회 국제교육미디어컨퍼런스 참가

일회용품 문제, AI 활용 해결책 모색

[광주=뉴시스] 제23회 국제교육미디어컨퍼런스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호남대 간호학과 동아리 '오다가다' 학생들과 지도교수. (사진=호남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호남대학교는 간호학과의 동아리 '오다가다' 소속 학생 7명(국지윤·박윤진·정지현·김지원·심예진·임세흔·박하영)이 최근 인하대에서 열린 제23회 국제교육미디어컨퍼런스(ICoME)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컨퍼런스는 '교육 미디어의 혁신, 책임감 있고 포용적인 미래 학습을 향해'를 주제로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 11개국에서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 등 230여 명이 참가했다.

총 54개의 라운드테이블 세션 발표를 포함해 110편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호남대 간호학과 오다가다 팀은 유일하게 학부생으로만 구성된 팀으로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은 간호학과 장윤경·이성아 교수의 지도 아래 2024년부터 진행해 온 청년 정책개발 프로젝트의 과정과 결과를 소개했다.

발표 내용은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늘어나는 일회용품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ESG 경영 관점에서 실현 가능한 다회용기 정책을 설계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적·실천적 효과를 탐구한 연구를 담았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해 여름 진행한 챔피언스필드 일회용품 감소 정책 워크숍의 후속 활동을 ICoME 2025 학회까지 이어갈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특히 다양한 국제 발표를 들으며 AI라는 미디어가 교육에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국제교육미디어컨퍼런스는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일본교육미디어연구협회, 중국교육기술협회, 미국의 교육·대학·커뮤니티(TCC)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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