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2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경기 국제바칼로레아(IB) 공유학교' 시범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유학교는 IB 월드스쿨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에게 IB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범운영에는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한다. 초·중·고 학생 대상 32개 교육활동이 주말과 방과 후에 12차시 이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월드스쿨 교사와 IB 교육자 인증(IBEC) 교사가 맡는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03명의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프로그램 설계 방향을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 교수학습자료 개발 초안을 공유하고 ▲교육활동 설계의 적절성 ▲평가 방안 ▲지역 맞춤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마무리하고, 9~11월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12월 운영 결과 평가를 거쳐, 내년 3월부터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