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1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CJ대한통운 자동화 설비 도입 만족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CJ대한통운이 소속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택배 쉬는 날'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선호하는 활동으로 '가족 여행'을 꼽았다.
12일 CJ대한통운이 지난 6~7일 소속 택배기사 17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70.1%가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 '가족 여행'을 선택했다.
근무 환경 만족도 조사에서는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한 작업 강도 경감'이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다.
이어 '다른 계획 없이 푹 쉬기'(17.6%), '자녀와의 외출'(8.7%), '고향 방문'(3.6%) 순이었다.
근무 환경 만족도 조사에서는 '자동화 설비 및 시스템을 통한 작업 강도 경감'이 3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장기 근무가 가능한 환경'(27.6%), '예측 가능한 휴식 제도'(22.9%), '안정적인 수입과 복지제도'(12.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택배 쉬는 날은 2020년 정부와 물류업계가 협의해 모든 택배기사가 배송을 멈추고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업계 표준 휴무제도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4~15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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