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허리에 둘러 여름 스타일링 완성" 무신사, 반다나 검색량 7배↑

기사등록 2025/08/12 08:43:15
[서울=뉴시스] 무신사는 여름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반다나와 스카프가 급부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무신사는 여름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반다나와 스카프가 급부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신사가 지난달 한 달간 스토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반다나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37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카프 카테고리 거래액은 240% 늘었다.

이와 함께 검색량도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한 달간 반다나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59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다나(bandana)와 스카프는 얇고 넓은 패브릭에 화려한 패턴과 색상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주로 목에 두르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두건처럼 머리에 착용하거나 허리에 묶는 연출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지난달 한 달간 무신사 고객들이 가장 주목한 상품 순위를 집계한 '무신사 월간 랭킹'에서도 스포츠 잡화 카테고리 인기 상품 상위 30개 중 10개가 반다나 제품으로 나타났다.

캐주얼 브랜드 아캄은 다채로운 패턴의 반다나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컬 프린티드 스카프' 2종과 '웨스턴 이글 프린티드 스카프' 등 총 3개 제품이 지난달 여성 스포츠 잡화 인기 랭킹에 오르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빈티지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스컬 프린티드 스카프’는 7000개가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했으며 2종 모두 품절됐다.

랭킹 9위에 오른 캐주얼 브랜드 후드후드의 ‘H로고 반다나 카모’ 역시 인기다. 카모플라주 패턴에 브랜드 이니셜 H 로고를 더해 스트릿한 무드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 고객 사이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로스코의 반다나가 6위에 오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