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뉴시스] 양효원 기자 = 12일 0시33분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단열재 제조 공장에 불이 나 4시간 1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2도 화상 등 부상했다. 공장 관계자 6명과 인근 업체 기숙사에 있던 14명은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내 원단에 불이 붙었다"는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전 2시19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4시49분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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