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울산시 남구에 따르면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의 선물(Gift From a Whale)'을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희망·용기·사랑·행복이라는 네 가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체험과 참여가 어우러진 오감형 콘텐츠들로 구성된다. 증강현실(AR) 기술이 접목된 개막식과 폐막식, 뮤지컬 갈라 콘서트, 고래열린음악회, 고래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메인 무대인 고래극장에서 이어진다.
별도로 마련되는 새우극장과 버스킹존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마술쇼,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기간 매일 두 차례 돌고래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27일 저녁에는 고래 퍼레이드와 함께 고래가족 가요제, 춤고래 가족 경연 등이 예정돼 있다.
축제기간 중 인기스타들의 무대도 계획돼 있다. 25일 김다현과 박지현, 26일 정훈희와 양지원, 27일 오월오일, 28일 안성훈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 시설로는 축제장 곳곳에 놀이시설과 체험존, 푸드트럭, 치맥존 등이 마련된다.
서동욱 구청장은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기존 축제의 틀을 벗어난 '생태·기술·예술·공동체'라는 중요한 가치를 담아내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