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 양수(揚水)발전소 건설공사장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진행된다.
영동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구성한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처음 개최해 발전소 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비 지원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의 시행처 한국수력원자력은 양강면 산막리, 상촌면 고자리 일대 105만㎡ 터에 250㎿급 발전기 2기를 갖춘 500㎿ 규모의 대형 가변속 양수발전소 건설 중이다. 2030년 12월까지 투입할 사업비는 1조3377억원이다.
강성규 영동부군수(위원장)와 군의원, 주민대표, 지역대표 등 심의위원 15명이 만장일치 의결한 ‘기본지원사업비 지원 계획(안)’에 따라 공사장 인접 주민들은 소음·먼지·교통 등 생활 불편과 환경 피해를 보상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세부사업계획을 세우고 한수원 전력기금사업단의 사업 심의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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