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교육혁신 최고 S등급…"B·E·S·T 학사 체계 주목"

기사등록 2025/08/11 15:13:50

경계·졸업 시기·전과·정원 제한 없는 학사, 전공 자율선택 확대

군산대학교 엠블럼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교육혁신' 성과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자체 개발한 B·E·S·T 학사 체계가 주목받고 있다.

B·E·S·T는 ▲Boundless(소속 경계 없는 교육) ▲Extendable(졸업 시기 유연 선택) ▲Shiftable(전과 자율화) ▲Thresholdless(정원 제한 없는 학과 선택)를 의미한다.

이 네 가지 핵심 운영 원칙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자기 주도적으로 전공을 탐색·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대표 사례로는 ▲3무(無) 전과제도 ▲맞춤형 전공 설계·탐색 교육과정 ▲아카데믹 어드바이저(AA) 제도 ▲모듈형 융합 학사 학위과정 ▲기초학문 융복합 소단위 과정 ▲교육과정 질 관리 고도화 등이 있다.

또 교육부의 전공 자율 선택제 확대 정책에 발맞춰 자율 전공선택 모집 단위와 계열별 다 전공선택 모집 단위를 크게 늘렸다. 2023학년도 입시부터는 학생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지원 학과 경쟁률을 예측하고 개인별 최적 진로를 제시, 입학 성공률을 높였다.

여기에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 시스템(IR) 운영으로 교육수요자 중심의 대학 패러다임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효중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S등급 획득은 지난 3년간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이룬 혁신의 결과"라며 "B·E·S·T 제도를 바탕으로 학생의 성공을 보장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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