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피엔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34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업황 부진 속에서도 수익성은 방어했으며, 하반기 매출 반등과 신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장비업체 특성상 프로젝트 단위 매출 비중이 높아 분기별 변동이 크다"며 "연간 흐름으로 실적을 봐달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하반기 매출 집중 구조에 따라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피엔티는 사업 안정성과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중국 자회사를 통해 연간 3만t 규모의 전지박 생산공장이 완공돼 주요 고객사에게 시제품 납품 중이다. 고객사의 승인 완료시 연간 5000억원 이상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내년까지 생산능력을 5만t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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