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사실관계 파악 단계"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한 고등학교 운동부 코치진이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광주 모 고교 운동부 감독·코치가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 같다. 불법 행위를 밝혀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학생의 선발·훈련·평가 등 수행하는 코치진이 학부모들로부터 각종 명목의 금품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소인은 학교 교직원과 운동부 학생 학부모 다수도 교비 횡령, 뇌물 공여 등 혐의가 의심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기초 사실관계부터 파악하는 단계다. 고소인·피고소인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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