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티이, 76억 규모 탄소중립산업 기술 설비 낙찰

기사등록 2025/08/11 11:24:0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수소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는 76억원 규모의 탄소중립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용 ‘산소부화설비 구축공사’ 업체로 낙찰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탄소중립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쌍용씨앤이가 발주한 '산소부화설비 구축사업'이다.지난해 매출액 대비 18.61%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납품기한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박성수 아이에스티이 수소에너지사업부 부사장은 "쌍용씨앤이 동해공장의 산소부화설비 구축공사 낙찰은 수소충전소, 수소생산기지, 폐플라스틱 열분해 시스템 등의 설계와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완벽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차질없이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내년 3월까지 납기 단축이 목표"라고 말했다.

조창현 아이에스티이 대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인 아이에스티이는 에너지사업으로 사업다각화를 끊임없이 추진 중으로, 이번 에너지사업 신설비 판매는 수소생산기술 개발과 더불어 에너지사업의 고도화 전략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탄소중립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시멘트 산업용 탄소중립을 위한 신설비 판매 레퍼런스를 통해 향후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용 탄소중립 설비 시장도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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