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도구 한국어 교육을 통한 한글 문해력 향상과 이주배경학생들의 기초 학력 및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이주배경학생 25명이 참여하며 기초 한국어반과 학습언어 한국어반으로 나눠 교사 1명이 3~4명의 학생을 지도하는 소규모 맞춤형 수업이 운영된다.
기초 한국어반은 의사소통과 읽고 쓰기 능력이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의사소통 한국어 학습과 생활 속 대화 연습, 기초 쓰기 학습에 중점을 둔다.
또한 의사소통 표준한국어 교재와 낱말카드, 국어 교과서, 기초 쓰기 관련 자료 등을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한습언어 한국어반은 의사소통은 되지만 읽고 쓰기와 문해력이 중급 수준인 학생들을 위해 운영된다.
또 문해력과 독해력 향상, 수업 중 활용어휘 익히기, 학습하는 방법 등에 초첨을 맞춰 학습도구 표준한국어 교재와 스스로 배우는 교과 속 어휘, 주제별 독해 관련 자료 등을 활용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여름방학 동안 한국어집중배움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의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학습 한국어 실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 3월 개관 후 자체 개발한 한국어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해 이주배경학생 대상 위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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