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강남' 1시간40분…대전 대덕구 "고속버스 운행"

기사등록 2025/08/11 16:30:59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개통 이어 강남행 버스도

[대전=뉴시스]  백경민(왼쪽) 금호익스프레스 본부장과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신탄진역 경유 서울행 고속버스 운행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5.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개통에 이어 신탄진과 서울 강남 지역에 고속버스를 정기 운행한다.

대덕구는 금호익스프레스와 신탄진~강남 고속버스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의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설 운행 노선은 유성터미널에서 출발해 신탄진을 경유,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까지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40분이다. 하루 왕복 8회(편도 4회)로 운행된다.

대전 북부권 주민들은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이전까지 복합터미널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개통에 이어 신탄진 노선까지 개통되면서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산업단지 종사자 편의 향상, 상권 활성화 및 정주 여건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신탄진에서 인천공항과 서울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고속버스 노선이 연이어 개통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환경에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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