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노력"

기사등록 2025/08/08 15:25:10 최종수정 2025/08/08 15:42:24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간담회

[수원=뉴시스] 8일 오전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에서 김동연 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만나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16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표가 참여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이 자리에서 2017년 이후 동결되고 있는 처우개선비 인상과 지원대상 확대, 종사자 채용 시 호봉제한 폐지, 아동그룹홈 시설장 경력 100% 인정 및 정년 특례적용, 학교사회복지사업 인력의 체계적 지원,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비 도비 지원 등의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대화채널을 만들어 가장 급한 것이 무엇인지 목표부터 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내년도 예산에 넣도록 하겠다"며 "첫술에 배부르지는 않을 것이다.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2016년도부터 처우개선비를 도비 100%로 지원 중이다. 올해는 3377개소 2만6896명의 종사자에게 월 5만원씩 지원하는 등 처우개선비 예산 161억원을 편성했다.

이밖에 특수근무수당 지원, 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상해보험비 지원,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처우개선비 인상과 지원대상 확대, 시설장 경력 100% 인정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경기도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군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