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오! 마이 갓 야시장이 진행중인 진부 전통시장 광장에서 9일 오후 7시 '청소년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해 진부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요제는 매주 금·토요일에 열리는 '별과 바람, 낭만이 머무는 곳 진부전통시장 오! 마이 갓 야시장'의 특별무대로 마련됐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1등 50만원, 2등 30만원 , 3등 20만원 상당의 경품 또는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야시장 방문객이 증가한 추세에 힘입어 참가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방문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균 진부전통시장상인회장은 "이번 가요제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과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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