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승강장 35곳 교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시내버스 승강장 보수 예산 8억원을 확보했다.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계절과 기후에 따른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은 ▲노후 승강장 35곳 신형 승강장 교체 ▲미세먼지 안심승강장 4곳 설치 ▲겨울철 한파 대비 온열의자 10개소 설치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승강장 내 전등 30곳 설치 ▲의자 없는 무개형(표지판형) 승강장 120곳에 의자 추가 설치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승강장 정비는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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