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볏짚을 고온·고압의 스팀으로 처리해 조사료의 소화율과 기호성을 개선해 가축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한육우·낙농 50두, 양·흑염소 300두, 사슴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축산농가다.
농가 보조금은 50%로 1대당 최대 660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한 후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된 28개 농가 중 사육두수와 농가별 특성을 반영한 배점 기준에 따라 1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사육 환경과 규모에 맞는 장비를 선택해 조사료를 자체 가공·급여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이용관 소장은 “조사료 스팀가공장비는 축산물 품질 향상뿐 아니라 사료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되는 장비”라며 “앞으로도 정읍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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