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시, 고향사랑기부제 '호우 피해 복구 긴급 모금' 등

기사등록 2025/08/07 14:36:50
[포천=뉴시스] 호우 피해 복구 긴급 모금. (사진=포천시 제공) 2025.08.07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사업으로 '호우 피해 복구 긴급 모금'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포천시는 집중호우로 약 385억원 규모의 재산 피해와 5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복구 재원 마련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모금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돼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33%의 세액공제를 적용하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며, 모금액 전액은 호우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포천시, 국토부 '2025 상반기 특화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최종 선정

경기 포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상반기 특화공공임대주택 공모'에서 지역제안형 특화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영북면 운천리 일원에 조성될 공공임대주택은 2100㎡ 부지에 지상 8층, 52세대 규모다.

2층에는 고령자를 위한 지역 사회 돌봄(커뮤니티 케어) 시설과 휴게시설이, 3층에는 청년과 군무원을 위한 공동 작업 공간과 공유창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 군부대 관련 특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영북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주거와 복지, 문화 교류 기능을 결합한다.

고령자에게는 힐링 프로그램을, 청년과 군무원에게는 자기 개발, 공동 작업, 취미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1300만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국비 45억9300만원, 기금 48억2800만원, 시비 29억9200만 원, 도시재생사업 연계 22억원으로 구성된다.

본 사업은 2025년 하반기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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