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050세대 생애도약을 위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 ‘인생디자인 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인생디자인 학교는 배움의 즐거움과 평생교육을 통한 성장,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총 10개 강좌가 운영되며, 크게 취미·여가, 디지털 자립, 재도약, 재무 분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동래구민 및 동래구 소재 직장인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교재비, 재료비, 준비물은 학습자 부담이다.

◇연제구, 여름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민·관·경 합동 점검 실시

부산 연제구는 부산시청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여유 시간이 많아지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부산시청 일원의 일반음식점·편의점·유흥업소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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