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글로벌기업 등과 UAV산업 생태계 활성화한다

기사등록 2025/08/07 11:44:28

보잉사·제너럴아토믹스·한화오션 등 참여

이승철 총장 "K-스타트업 밸리 조성 고도화로 실현"

[대전=뉴시스] 한남대가 구상중인 글로컬 생태계 조성도. (사진=한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가 국내·외 굴지의 글로벌 기업 및 연구소·대학과 함께 손잡고 무인기(UAV) 항공 분야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7일 대학에 따르면 대전시 대표 전략산업 중 하나인 우주항공 및 국방 분야 우수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의 대표주자인 미국 보잉사 ▲세계 최대 무인기 1위 기업인 제너럴아토믹스 ▲함정 무인기 MRO대표기업 한화오션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업체 퓨리오사AI 등과 힘을 모으고 있다.

기업들 뿐만 아니라 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정부출연 연구소와 서울대 국방공학센터, 한국항공대,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등 대학과 함께 '산·학·연·관 글로벌 원팀'을 구성, 무인기 분야 인재 양성은 물론 인프라 조성 및 투자유치, 글로벌 시장 협력 네트워크 조성에 나사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 캠퍼스에 처음으로 들어선 국가 첨단 산업단지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와 연계, 우주항공산학융합원, 국방반도체생산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한다.

향후 이들 연구 센터를 중심으로 대전지역 우주항공(무인기) 및 국방 반도체 산업의 벨류체인을 미국 보잉사 등 글로벌 선도기업과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우주항공, 무인기 분야 특성화 학과 설립과 석사·박사 학위과정 개설 및 창업 연계를 통한 유니콘기업 육성 등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남대는 미국 보잉 AFS(Aurora Flight Science)사로부터 대학 및 한국 보잉 엔지니어링 등과 협력, 공동 연구 수행에 참여하겠다는 협력 의향서를 교환하고 세계 최대 무인기 기업 미국 제너럴아토믹스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그동안 비전 실현을 위해 힘을 쏟았다.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가 추진중인 K-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고도화해 우주항공·국방, 바이오·반도체 분야 중심의 창업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하고, 특히 전국 최고의 무인기 분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려 한다"며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우주항공을 비롯한 지역전략산업, 로컬창업 분야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풍부한 관련  인프라를 갖춘 대전시 전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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