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맑은누리파크 주변 '주민건강 조사'…250명 대상

기사등록 2025/08/07 08:24:58

1차 맑은누리파크 주변 성인 100여명

2차 내달 9일 풍천중 학생 150명 실시


[안동=뉴시스] 경북도청 신도시 자원회수 시설 '맑은누리파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맑은누리파크(안동시 풍천면)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따른 주민건강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는 2차례 진행된다.

1차는 이날까지 맑은누리파크 주변 성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2차는 내달 9일 풍천중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

경북도는 다이옥신, 중금속 등 유해 물질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시설 운영의 투명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이 조사를 해왔다.

조사는 맑은누리파크에 대한 인식도, 혈액(간 및 신장 기능, 종양표지자 등) 및 소변 검사, 흉부 엑스레이, 인체 내 중금속(수은, 카드뮴 등), 다이옥신, 환경성 페놀류 7종 등을 분석한다.

도는 누리집에 보고서를 공개해 주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주민건강에 대한 우려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사는 맑은누리파크의 안정적인 운영과 주민과의 상생 기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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