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수요 대응 등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국가자격증 '도시농업관리사' 취득이 목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고 유기농업, 종자, 조경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관련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이상을 보유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신청이 가능하다.

취득 후에는 도시농업 전문강사, 원예치료, 텃밭 관리 등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신청은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교육은 25일부터 11월11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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