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관련 생활 유물 찾습니다"
기념관은 칠곡군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낙동강방어선전투 재조명을 위해 2015년 개관한 6·25전쟁 전문 박물관이자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이다.
관람객의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개인, 법인·단체 등 한국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면 오는 28일까지 매도 신청할 수 있다.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소중한 유물의 가치를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뜻있는 소장자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