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정전을 계기로 행정안전부 기준 이하 정전에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일 정전 대응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유관기관 간 실시간 상황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정전 안내문자 표준안과 발송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기준(공급하지 못한 전력량 120㎿ 이상) 이하 정전 발생 시에도 별도 발송 기준을 마련해 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정전 상황을 알리기로 했다.
별도 발송 기준은 한국전력에서 자체 기준을 마련한 뒤 도와 협의하기로 했다.
지난 3일 밤 제주시 이도동, 일도동, 아라동, 건입동, 도련동, 오라동 등에서 정전이 발생해 관련 신고가 298건 접수됐다. 엘리베이터 멈춤 등 도민이 불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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