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대학' 후보 대학에 선정

기사등록 2025/08/06 11:48:06

법무부·복지부·광역지자체 공동 추진 시범사업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마산대학교 정문.(사진=마산대 제공) 2025.08.06.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시범사업의 경남지역 후보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법무부·보건복지부·광역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시범 프로젝트로, 외국인 유학생을 요양보호사로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자격 취득 시 E-7(특정활동) 비자 전환 및 국내 취업을 연계 지원하는 제도다.

국내 요양인력 부족 해소와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 및 전문직 진출 유도 등 다목적 인재 육성 모델로 평가된다.

마산대학교는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을 기반으로,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요양보호사 교육과정 ▲언어·문화 이해를 위한 기초교육 ▲현장 중심 실습 커리큘럼 ▲지역 요양기관과의 채용 약정 등 교육-자격-취업-정주를 잇는 통합형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학진 총장은 "이번 후보 대학 선정은 마산대가 그동안 쌓아온 평생교육과 요양보호사 전문 교육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외국인 유학생이 경남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마산대학교는 지난 7월 경남 최초로 외국인 교육생의 요양보호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