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여름 바다와 향토 먹거리가 어우러진 제17회 보성전어축제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열린다.
6일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 주제는 '감쪽같은 전어축제 화합의 장'이다. 지역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비롯, 회천면 특산물인 감자·쪽파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지역 특산물 축제이다.
전어축제의 백미인 전어 잡기 체험은 안전성을 강화, 해변에 마련한 대형 풀장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물속에서 살아 있는 전어를 맨손으로 잡는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현장에서 바로 구워 전어의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전어 잡기 체험은 오는 22일 오후 4시, 23일 오전 11시 두 차례 열린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이중 5000원은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환급해 준다.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이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맛 볼 수 있다.
김용장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휴가철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지역 주민에게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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