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빽다방, '우리수박주스' 하루 평균 1만잔 팔렸다

기사등록 2025/08/06 08:44:23

4년간 누적 476만 잔 판매…국내산 수박 사용량 총 1675t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우리수박주스'의 최근 4년간 누적 판매량이 약 476만 잔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매일 하루 평균 1만 잔 팔린 셈이다.

이 기간 판매된 우리수박주스 잔을 나열하면 총 길이는 약 382.8㎞로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직선거리(약 325㎞)를 넘어선다.

우리수박주스는 국내산 수박을 사용해 만든 여름 시즌 한정 음료로 2016년 출시됐다.

2022년부터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해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약 35.4% 늘어난 약 130만 잔이 팔렸다. 지난해에는 약 150만 잔이 판매됐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5월 중순 출시 이후 7월 말까지 약 100만 잔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7월 한 달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최근 4년간 사용한 국내산 수박 누적 소비량은 1675t이다. 수박 한 통당 평균 무게인 5㎏ 기준 약 25만 통에 달하는 양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폭염과 가뭄 등 이상 기후로 수박 한 통 가격이 3만원을 넘는 상황 속에서도 국내산 수박을 사용한 대용량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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