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축제 8일 개막…중앙로 일대 9일간 개최

기사등록 2025/08/05 14:45:18

도시 전체 여름 축제, 대전 여름여행 주간 운영…경제활성화 주력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8일 개막하는 '대전 0시 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2025. 08. 05 kshoon066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2025 대전 0시축제'가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번 축제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도시로 도약하는 출벌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교통통제 대책 등을 발표했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체험·마켓 부스는 오후 4시∼10시, 먹거리존은 오후 5시∼자정까지 운영된다.

8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개막하며, 9일간 매일 다른 테마의 퍼레이드와 시립예술단 공연, 길거리 버스킹 등이 진행된다. 총 5900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540회 공연을 펼친다.

우리들공원에서는 스트릿댄스 경연대회,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전국 대학가요제가 열리고, 스페인 왕립오페라단의 플라멩코 공연도 예정돼 있다.

옛 충남도청사에는 AI·VR 체험이 가능한 '대전미래과학체험관'과 '패밀리 테마파크'가 설치된다.

중앙로 일원은 6일새벽 5시부터 17일자정까지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교통약자를 위해 '꿈돌이 순환열차'가 오전 8시∼오후 2시 하루 12회 운행된다.

폭염 대비로 지하상가·공공기관 등 30곳이 쉼터로 운영되며, 그늘막과 살수차, 쿨링포그 등이 설치된다.

이장우 시장은 "발자국이 쌓이면 길이 된다"며 "지난해 나타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세 번째 내딛는 발걸음이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를 가진 도시,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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