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송도캠퍼스 설치 계획 교육부 승인…2027년 개교"

기사등록 2025/08/05 11:43:56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 승인

글로벌바이오&비즈니스융합학부

외국인자유전공학부

[서울=뉴시스] 한국외대가 송도캠퍼스 설치 계획에 대한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사진은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조감도. (사진=한국외대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국외대는 지난 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송도캠퍼스 설치 계획에 대한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한국외대 송도캠퍼스는 총 43595㎥(약 13188평)의 교지에 2개 동, 6241㎡(약 1888평) 규모의 교사에서 기존 글로벌캠퍼스 입학정원 일부를 활용해 매년 10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에 글로벌바이오&비즈니스융합학부와 외국인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글로벌바이오&비즈니스융합학부는 송도 지역 바이오클러스터의 다양한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 비즈니스를 선도할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외국인자유전공학부는 한국외대가 보유한 전문적인 외국인 유학생 관리 및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한국어 및 한국학에 대한 성취를 이끌어내고, 외국인 인재를 양성한다.

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 설립을 위해 2019년 외대국제교육센터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콤플렉스(Complex) 공사는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세밀한 학사 운영 및 교육활동 지원 체계를 마련해 2027년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송도캠퍼스를 바이오 중심 글로벌 지역특화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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