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손예진이 가족과 여름 휴가를 즐긴 근황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팬티가 마를 새 없이 놀러 다닌 방학 드디어 끝"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는 오늘부터 바쁜 스케줄 시작인데 왜. 마음은 평화로운"이라라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입꼬리가 올라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아빠가 제일 고생했어"라며 남편인 배우 현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아기 속옷이 널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름 휴가를 다녀온 손예진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선희 진희'(2001) '여름향기'(2003)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서른, 아홉'(2022), 영화 '연애소설'(2002) '클래식'(2003)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비밀은 없다'(2016) '덕혜옹주'(2016) '협상'(2018) 등에 출연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하기 위해 자신만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이병헌이 만수를, 손예진이 만수 아내 미리를 연기했다. 배우 박희순·이성민·염혜란·차승원 등도 함께 했다. 오는 9월에 개봉한다.
'어쩔수가없다'는 올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한국영화가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인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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