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옥외작업장 근로자 건강보호 조치 적극 이행

기사등록 2025/08/05 06:13:07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시 소속 옥외 작업장 9곳을 점검한 결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가 적극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옥외작업자 온열질환 예방 현장교육 모습. (사진= 울산시 제공) 2025.08.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시 소속 옥외 작업장 9곳을 점검한 결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가 적극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에 작업환경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함으로써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점검항목은 ▲폭염 대비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이행 여부 ▲체감온도 측정·기록 및 휴식 기준 적용 ▲작업시간 조정 기준 준수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응급처치 등이다.

현장에서는 시원한 물과 식염포도당 제공, 제빙기·보냉장구 활동 등 종사자들의 건강 보호 조치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또 체감온도를 매일 2회 측정하고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부여하는 등 법적 기준을 충실히 준수하고 있었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해 근로자에게 열사병 증상 및 초기 대응법을 반복 교육함으로써 현장 대응력도 높였다.

앞서 시는 지난 6월에도 옥외작업자와 관리감독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집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교육을 지속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온열질환 민감군을 대상으로 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가 건강 상담을 통해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작업환경 및 개인별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예방 조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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