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유사한 영업이익 선방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실적 방어
순이익은 8933억원으로 급증
삼성물산 등 보유 지분 가치 올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와 유사한 규모를 유지했다. 건자재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실리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실적 방어를 지속했다는 평이다.
KCC는 2분기 매출액 1조7053억원, 영업이익 1404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보다 4.1%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1% 소폭 줄었다.
이에 대해 KCC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으로 인해 건자재 부문이 영향을 받고 있지만, 실리콘과 도료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난해와 유사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KCC는 삼성물산 등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며 2분기 8933억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KCC는 1분기 말 기준 삼성물산 지분 10.01%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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