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직업교육센터, 주말 진로·직업 체험 500여명 참여

기사등록 2025/08/04 14:57:52

매주 토요일 학생·학부모·시민 대상 진행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 직업교육복합센터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진로 탐색과 직업교육 체험 주말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교육복합센터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진로 탐색과 직업교육 체험 주말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전, 사전 예약으로 최대 30명이 참여하며 4층 스마트홀에서 시작된다. 센터 소개를 듣고 1층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반도체·이차전지·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 교육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다.

직업계고 홍보관과 미래관에서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학과를 가상으로 방문하고, 미래 유망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인공지능 실습실과 다목적실에서는 인공지능 모형을 직접 설계하며 기초 실습을 경험하고, 반도체·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실습실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과 동일한 첨단 장비를 통해 반도체 생산 공정을 관람한다.

또 이차전지 실습실에서는 배터리 제조 공정과 성능 평가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참여한 한 중학생 학부모는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의 진로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혁신과 첨단기술 교육 확대, 지역 기업과의 협력으로 신산업 분야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