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습한 더위 이어진다…낮 최고 33도

기사등록 2025/08/05 05:00:00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가 전력수급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7.28.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5일 경기남부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22~26도, 최고 30~33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6도 등 24~2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2도 등 29~34도로 예측된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된 곳이 있으나,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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