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부산미술협회와 지역 경제 산업과 문화예술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역 성장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산업 육성 역량을 지역 문화산업과 접목해 새로운 경제 활성화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 점포·제품에 문화예술인의 디자인 및 콘텐츠 접목 ▲청년 문화예술인의 창의적인 활동 지원 ▲문화예술과 경제의 융합을 통한 지역 상생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스포원체력인증센터 평일 운영시간 확대
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까지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의 운영 시작 시각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1시간 앞당긴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낮 동안 체력 측정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시민이 출근 전 시간대에 무료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내 테니스경기장 1층에 위치해 있는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2019년 개소 후 3년 연속 고객만족도 전국 1위, 2023·2024년 연속으로 우수 인증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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