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법제화 시동에 관련주 강세…케이옥션 10%↑·핑거 6%↑

기사등록 2025/08/04 09:29:5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토큰증권(STO) 법제화가 8월 임시국회에서 본격적인 입법절차에 돌입하면서 케이옥션, 핑거 등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케이옥션은 전 거래일 대비 470원(10.17%) 오른 509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핑거(6.75%), 갤럭시아머니트리(4.68%), 서울옥션(4.64%), 다날(3.39%), 뱅크웨어글로벌(2.73%), 헥토파이낸셜(2.36%) 등이 강세다.

STO 법제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및 업계에 따르면 오는 6일 8월 임시국회가 소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회 정무위원회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STO 등 관련 법안 개정안을 심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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