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진행하는 주말 3연전 티켓을 모두 팔았다.
키움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 티켓 1만6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표는 경기 시작 약 1시간9분 후인 오후 3시9분께 모두 주인을 찾았다.
3일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간 키움은 시즌 22번째 홈 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이다.
올 시즌 전까지 키움이 갖고 있던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목동야구장(1만2500석)을 사용하던 지난 2012년 세운 18회다.
고척스카이돔에선 지난해 기록한 15회 매진이 최다 기록이다.
이번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 중인 키움과 롯데는 위닝시리즈를 두고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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