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마 최초 女조교사 이신우 통산 400승

기사등록 2025/08/02 17:18:53
[서울=뉴시스]한국 경마 최초 女조교사 이신우 통산 400승 (사진 = 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경마 최초의 여성 조교사인 이신우 조교사가 통산 400승을 달성했다.

한국마사회는 2일 "이신우 조교사가 지난달 27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 2경주에서 경주마 준마포스와 김용근 기수의 우승으로 통산 400승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신우 조교사는 2001년 렛츠런파크 서울 1호 여성 기수로 데뷔해 895전 90승의 기록을 세웠으며, 여성 기수로는 최초로 그랑프리 무대를 밟기도 했다.

2010년 조교사의 꿈을 품고 신규 조교사 시험에 도전해 필기시험 수석, 면접 최고득점으로 합격한 그녀는 2011년 한국 경마 최초의 여성 조교사가 됐다.

지난달 말까지 총 3337전을 치러 전체 승률 12.0%, 복승률 20.5%, 연승률 30.6%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신우 조교사는 현장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2022년부터 제주한라대학교 마산업자원학과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자전적 에세이 '너를 잃고 나를 얻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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