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태안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이들 일행 중 한명이 소원면 파도리 아치내 해변 인근에서 "갯바위에 고립됐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경비함정을 급파한 해경은 신고 접수 2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고무보트를 내려 이들을 구조했다.
이들 중 한 명은 발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나 나머지 3명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이들이 낚시하러 갔다가 길을 잃어 고립됐다고 진술했다"며 "갯바위에 출입하기 전 물때와 날씨를 꼭 확인하고 밀물이 시작되기 전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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