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기구의 청결 상태 ▲식자재 및 음식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식품 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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